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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교리⑤예수의 생애 | 김강석 목사 | 2025-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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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사경회(2025. 4. 23.) 김강석 목사 기본교리⑤예수의 생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18-19) 1. 예수께서는 때가 될 때까지 가정에서 조용히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성실히 성장하셨다. 2. 30세가 지나서야 비로소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본격적으로 메시아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셨다(마 4:23-25). 3. 예수는 그의 메시아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하여 12제자를 택하셨고 그들을 사도로 임명하셨다(눅 6:13-16) . 4. 예수께서는 당시 천대받고 멸시당하는 사람들(고아, 과부, 병자)의 친구가 되셨으며, 이방인들까지도 차별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시고 친구가 되어주셨다. 5. 예수의 가르치심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것으로서, 율법적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흔드는 것이었다(막 2:18-28, 눅 14:1-6). 6. ‘산상(山上) 설교(또는 산상 보훈寶訓)’로 불리는 마태복음 5-7장의 말씀은 팔복(八福)으로 시작되는데, 예수의 가르침이 집약된 유명한 말씀이다. 7. 마태복음 13장은 ‘해변(海邊)보훈’이라고 부르며, 천국에 대하여 비유로 가르치신 내용들이다. 8. 예수님의 가르침에 적대감과 증오를 품고 있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대제사장, 바리새인)은 간교한 계략을 꾸미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예수를 체포하고, 간교한 재판을 통해 당시 로마 총독인 빌라도가 사형을 언도할 수밖에 없도록 하였다. 9. 예수는 자기가 처형될 십자가를 지고 빌라도의 법정에서부터 처형장인 골고다 언덕까지 걸어가셨다. 그 길은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고난의 길)’라 하여 지금도 순례자의 코스가 되고 있다. 10. 예수의 지친 육체는 오랜 시간의 고통을 견뎌내지 못했다. 제3시(현대 시간법으로는 오전 9시 쯤)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제9시(오후 3시 쯤)에 운명하셨다. 11. 예수의 체포로부터 운명하시기까지의 모든 광경을 지켜본 로마의 한백부장은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마 27:54, 막 15:39, 눅 23:47) 하고 고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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