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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문제와 해결(행 6:1-7) 김강석 목사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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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6:1-7절 개역개정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광교회 주일예배(2025. 7. 27.)

김강석 목사 교회의 문제와 해결(행 6:1-7) 1. 문제의 발생과 해결방안

교회도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믿음으로 행하려고 해도 문제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발생한 문제는 구제 문제로 인한 갈등입니다(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사도들과 제자들이 모여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구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정작 중요한 말씀 사역이 뒷전으로 밀린 것이 문제의 원인이었습니다(2).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사도들은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찾았습니다. 2. 좋은 일꾼을 세웠습니다. 서로 분담해서 하기로 의논했습니다. 좋은 일꾼을 많이 세우자고 의논했습니다. 일꾼이 잘 세워져야 교회가 은혜롭고, 일꾼이 많이 나와야 교회가 힘이 있고 생명력 있게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어떤 인간적인 기술, 처세술, 능력이나 행정에 능한 사람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3). 칭찬과 인정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뽑히도록 교인들에게 추천을 맡겼습니다. 모든 성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명의 집사들을 세우고, 여러 가지 교회 일들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3.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집중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에는 마귀가 분열과 시기의 덫을 놓습니다.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제자들은 이 모든 문제가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판단하고, 일꾼들을 세워서 여러 가지 교회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오직 본연의 사명인 기도와 말씀 사역에만 전념하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고, 다시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7). 묵상을 위한 질문 1. 초대교회에 처음으로 생긴 내부의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 2. 교회 내적인 분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3. 교회가 가장 힘을 집중해야 할 본연의 사역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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