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돔과 고모라는 죄인들이 넘쳐나고 죄악이 성행한 도시였습니다. 마치 오늘날의 도시들과 비슷합니다.
만약 소돔과 고모라처럼,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사는 이 도시를 벌하시기로 작정하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소돔과 고모라에는 유황과 불이 하늘에서 비같이 쏟아졌습니다. 온 도시가 불바다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도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은 이웃의 이방국가들을 들어서 징계의 회초리로 사용하셨습니다.
우리의 북쪽에서 북한이 걸핏하면 "불바다"운운하며 위협하는 것을 들을 때, 긴장감에 몸서리가 쳐지는 것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죄악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도시의 죄악이, 대한민국의 죄악이 이 도시들을 불바다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누구도 피해가거나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소돔과 고모라는 사실 죄인들 때문에 멸망한 것이 아니라 의인들 때문에 멸망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창 18:22-33을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청합니다. "의인 50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나 그 성에는 단 10명의 의인도 없었습니다. 10명의 의인만 있었어도 구원받았을 도시가, 그 10명의 의인이 없어서 결국은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명의 온전한 의인만 있어서도 그 도시는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10명의 참된 그리스도인은 온 도시를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핑계하면서 세상의 시류에 묻어가서는 안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 도시와 이 나라를 구원하는 참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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